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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높아진 국격 함께 지켜야"

정책 와이드

이 대통령 "높아진 국격 함께 지켜야"

등록일 : 2010.11.04

이명박 대통령은 경주 정신에 입각해 다음주 서울 G20에서 환율과 경상수지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G20 이후 높아진 국격을 지키기 위해 국민, 기업인,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주 G20서울정상회의가 G20경주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한 환율문제를 구체화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주에서 최종 결론을 이루지 못한 경상수지 가이드라인에 대해 정상들 간 치열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주 정신에 입각한 자유토론으로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상회의에서 중국 후진타오 주석의 긍정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가이드라인 만드는 것은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본다. 미국과 유럽 중국이 첨예하게 대립하더라도 경주에서 합의된 정신에서 정상들이 자유롭게 토론해서 합의에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서울 정상회의에서 합의에 이루지 못하면 G20이 필요 없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면서 세계의 중요한 경제이슈를 다룰 수 있는 것은 G20 밖에 없다고 정상들이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통화기금 IMF 지원방식에 대한 인식이 나쁜 만큼 진전된 개선안이 이번 서울G20정상회의에서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G20이후 우리나라의 국격에 대해 이 대통령은 국가 위상은 한번 올라가면 그것을 지키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며 국민, 기업인, 정부가 우리 국격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국제 공조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G20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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