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의 양자정상회담에서는 북한문제가 주요 어젠다가 될 것이며,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북한문제 해법을 경청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마이크 해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의 서울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아시아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다른 정상들과의 양자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분명히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머 대변인은 또 "우리는 파트너 국가들과 협의하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하지만 많은 부분은 북한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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