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안동시 와룡면의 한우 농가 두 곳에서 농장주가 구제역 의심신고를 했다며, 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 후 오늘 오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들은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돼지 농가에서 3.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각각 소 150마리와 3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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