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임태희 비서실장을 통해서 연평도 사격훈련 소식을 실시간 보고 받고 국무총리를 통해서 전 공무원과 정부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18일 샤프 주한미군사령관과 스티븐슨 주한 미 대사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면담하고 연평도 사격 훈련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고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은 또 미국은 북한이 어떻게 나오든 대한민국의 훈련 계획을 지지하고, 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대한민국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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