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이 홈쇼핑 업계에도 적용됩니다. TV홈쇼핑 업체들이 방송일정을 일방적으로 변경하거나, 납품업체에 판촉비용을 전가하는 행위 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GS홈쇼핑과 CJ, 현대홈쇼핑 등, 매출액 상위 5개 업체들과 거래하는 납품업체는 약 2300여개.
업체들마다 500개 내외의 협력사를 보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정부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TV 홈쇼핑 업계에 표준거래계약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납품업체와 홈쇼핑사의 판매수수료, 방송 일정과 제작비·판촉비 등 모든 계약을 서면으로 체결하도록 규정해, 홈쇼핑 업체들이 방송 일정을 일방적으로 변경하거나,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행위 등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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