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100MeV(메가 전자 볼트)까지 가속할 수 있는 대용량 양성자 가속기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오는 2013년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양성자 가속기는 수소에서 떼낸 양성자를 높은 온도로 가열해 특수한 성질을 띠게 하는 장치로 의료와 나노, 원자력 등 원천 기술 개발에 두루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유럽과 중국, 인도 등 국제 협력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개발을 통해 양성자 가속기 기술 선진국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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