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이집트로 가는 국내 항공편의 탑승이 중단됐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이집트 카이로행 승객들을 태우지 않고 있다면서, 탑승을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대한항공이 자발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외교부는 치안이 불안한 이집트 전역을 여행경보단계 2단계인 '여행자제'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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