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제 경기도 김포시 임시거주지에 머물고 있는 연평도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인근 영화관으로 초대해 영화 '글러브'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정 장관은 영화 관람에 앞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은 모습을 보니 고마운 생각이 든다"며 "정부는 여러분들이 더 좋은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설에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 하고 있는 연평도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영화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보기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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