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지난 주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구제역 발생을 공식 확인함에 따라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에 대해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차량소독기와 발판소독기 등을 활용해 남북을 오가는 인원과 차량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축산 관련 당국자들에 대해서는 강화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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