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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서명 운동을 전개해, 모두 42만 3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명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지원 민간단체 협의회에 전달됐으며, 방한 중인 국제올림픽 위원회 실사단에도 전달될 예정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에서 전개한 서명운동이 국민적 염원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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