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리비아에 체류중인 우리 건설업체 근로자들이 안전한 캠프로 이동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트리폴리 주변 공사현장에서 부상당한 한국인 근로자 3명은 공사현장에 상주하는 의료진을 통해 치료받고 있으며, 리비아 내 건설업체 근로자들은 현재 안전한 곳으로 모두 이동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육로 이동에 따른 위험으로 현재로서는 주변국가 혹은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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