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교민이 추가로 탈출하면서 현재 465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어제 41명이 육로를 이용해 튀니지로 나갔고, 2명은 이집트로, 한 명은 선박을 타고 몰타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들이 리비아 공관을 잇따라 폐쇄하고 있지만, 주 리비아 한국대사관은 당분간 철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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