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중동사태와 관련해 일 때문에 떠나지 못하고 남은 자국민이 있을 경우 우리 대사관 직원들은 끝까지 남아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현지 국민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유가급등 대비책을 보고받은 후 금융위기 때 대처하던 역량과 긴장감을 갖고 일 한다면 지금 상황도 충분히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위기 때 대처하던 정신자세로 물가 등 현안에 대응해 나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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