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현재의 교원수급계획보다는 좀 더 교원을 많이 뽑을 수 있게 되는 교원수급계획을 새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이화여대 학생 5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수가 줄기 때문에 교과교사 수요가 줄어드는 것은 분명하지만 학교가 해줘야 할 교육적 기능이 더욱 다양하고 세분화 됐다"며 "기존 계획보다는 교과담당 교사수를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과부는 이에 대해 현재 새로운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을 짜고 있으며 4~5월께는 기본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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