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민간단체의 북한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순수 인도적 지원 재개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진벨재단이 신청한 내성결핵약 3억3천600만원 상당의 물품의 대북 반출을 승인했습니다.
북한 영·유아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남측 민간단체의 순수 인도적 지원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따른 5.24조치에도 예외적으로 유지돼 왔지만,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보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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