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국가정보원 전재만 제 1차장과 이종명 제 3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속히 조직을 장악해서 일사불란하게 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번 인사가 너무 파격적이라는 얘기도 듣고 있지만 국정원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개혁적인 인사를 한 것이라며 철저한 프로정신을 갖고 국익을 위해 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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