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력을 이용해 물위를 나는 위그선이 세계 최초로 제주 뱃길에 투입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10월부터 제주-군산 노선에 50인승 위그선을 운항하기 위해 이달부터 시험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여수와 완도 노선도 내년 초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위그선의 최고 속도는 시속 220km로 쾌속선보다 2배 이상 빨라서 전남 완도에서 제주 애월항까지 112KM 구간을 40분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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