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공군은 오늘부터 닷새 동안 서해에서 대규모 종합전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미 연합 공군 훈련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이번 훈련에서는 양측에서 최신예 전투기와 수송기 등 모두 59대의 항공전력이 참가합니다.
한국군이 주도하는 이번 훈련은 '아군'과 '적군'으로 팀을 나눠 적의 전면전 도발에 대규모 공격 편대 군을 구성해 공중전을 펼친 뒤 지상의 핵심 목표에 전술폭격을 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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