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대북조치 1주년을 맞아 통일부가 최근 남북 교역·경협업체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대출금 상환유예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이에 따라 남북 교역과 경협업체에 대해 남북협력기금 대출금 상환유예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문에는 500여개 업체 중 9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는 대출자금을 협력업체 대금결제와 사업전환, 융자금 상환 등의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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