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주얼리호 선원들을 구출한 청해부대 6진 최영함이 여섯 달 동안의 파병 임무를 마치고 오늘 오후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영함은 출항 한 달여 만인 지난 1월 21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 주얼리호의 한국인 선원 8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을 무사히 구출하는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또 지난 3월에는 내전 중인 리비아로 급파돼 현지 교민들의 철수를 지원했고 지난달에는 해적들에게 한때 피랍됐던 한진 텐진호에 특수전 대원들을 투입해 안전 격실에 대피중인 우리 선원들을 구출하는 등 파병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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