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삼성물산이 미8군 의뢰를 받아 실시한 미군기지 '캠프 캐럴' 내 오염물질 조사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미8군이 공개한 삼성물산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41구역과 D구역에서 채취한 토양 샘플에서 각각 다이옥신과 함께 살충제 등 오염물질이 검출됐습니다.
41구역은 '캠프 캐럴' 내에서 1978년까지 화학물질을 저장하던 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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