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과 같은 대규모 정비 방식을 대신해 소규모 블록단위로 노후 주택단지를 개발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정비 기법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낡은 단독주택 거주 주민들이 수십가구 단위로 주거환경을 빠르고 쉽게 개선할 수 있도록 소규모 정비사업을 새로 도입하겠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권 장관은 "앞으로 뉴타운과 같은 대규모 정비사업만 고집해서는 안된다"며 "다양한 정비기법을 활용하는 '이원화' 전략을 통해 새로운 정비사업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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