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거머쥔 평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국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대표단은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1층 입국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환영행사를 마친 유치단은 2층 비즈니스센터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하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평창유치위는 앞으로 5개월 내에 대회조직위원회로 탈바꿈해 남은 기간 동계올림픽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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