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의 신용하락은 재정 건전성 문제에 정치문제가 더해진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재정 건전성 문제도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과천 기획재정부에서 금융시장 위기관리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이 같이 말하고 정부와 기업, 근로자, 정치권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를 함께해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선거를 치르는 사람은 오늘이 당장 급하지만 기성세대가 편하자고 하면 10년 후 우리 젊은 세대에게는 치명적이고 일자리가 줄고 복지부담과 세금 부담도 더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제대로 가도록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