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내년 전체 국가 예산 가운데 문화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대폭 늘려 1.5%인 5조원까지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해규 한나라당 정책위부의장은 오늘 당정협의 관련 브리핑을 갖고, "문화재정 2%가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었는데 올해는 1.5%인 5조원 달성 목표를 가지고 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당정협의에서 청년 일자리 2만 5천개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내년 문화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