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를 대표하는 통장, 이장, 반장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인천에서 열린 통리반장 노래자랑대회 현장을 인천광역시 이예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느 가수들처럼 멋진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입니다.
열창하고 있는 이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통리반장들.
이들은 지난 9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실력파들로 총 21명의 참가자들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구름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으며 이날은 본선대회인 만큼 더욱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
오늘만큼은 뜨거운 열정의 무대로 보는 이들마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Mint TV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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