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교민 한 명이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쿠알라룸푸르 한인회 부회장 김 모 씨가 지난달 29일 이후 연락이 두절돼 주말레이시아 대사관이 현지 경찰과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실종 직전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사업차 알게 된 박 모씨와 술을 마신 뒤 행적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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