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와 비행기의 특징을 모두 갖춘, 영화 '트랜스포머'에 소개되기도 했던 '스마트 무인기'를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스마트 무인기를 공개하고 비행 시연행사를 열었습니다.
스마트 무인기는 헬기와 프로펠러 비행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항공기로, 프로펠러를 수직으로 세우면 헬기로, 수평으로 눕히면 일반 비행기로 운행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속적인 비행시험을 통해 기능을 검증하고, 실용화를 위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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