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서울 강동지역의 고덕과 강일 3·4 보금자리지구를 하나의 지구로 통합해,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5월 고덕지구, 강일 3·4지구를 보금자리지구로 지정했지만, 강동구가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을 이유로 반대해 통합개발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통합 지정된 고덕강일 지구는 165만7천㎡로, 세 개 지구였을 때보다 2만5천㎡가 줄고, 전체 주택 수도 1만가구로 2천300가구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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