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당일 코스피의 낙폭은 올 들어 10위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에, 올해 하루 코스피를 떨어뜨린 주범 1~9위는 유럽 재정위기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난 19일 코스피의 낙폭은 63.03포인트로 올 들어 하루 낙폭 기준 10위로 집계됐으며, 올해 코스피가 가장 많이 떨어진 날은 지난 8월 19일, 두번째로 폭락한 날은 9월 23일로, 모두 유럽발 재정위기로 세계 경제가 저성장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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