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여야 교섭단체 대표 및 원내대표와 회담을 갖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초당적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회담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황우여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김진표 원내대표가 참석하고, 청와대에서 하금열 대통령실장, 김효재 정무·천영우 외교안보·최금락 홍보수석 등이 배석합니다.
이 대통령은 김 위원장 사망 이후 국민 간 이념성향에 따른 국론분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여야 지도자들이 초당적으로 힘을 합쳐 국론이 하나로 모일 수 있게 해달라는 주문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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