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외교관을 양성하는 국립외교원이 2013년에 첫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외교통상부는 국립외교원법 통과로 현행 외무고시가 2013년 상반기에 폐지됨에 따라 새로운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안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국립외교원은 임용 인원의 1.5배 범위에서 선발해 1년간 집중 교육 후 최종 임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외교관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제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