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늘고 수입은 줄어 경상수지 흑자가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11월 국제수지'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50억5천만달러로 전달의 41억3천만달러보다 22.3% 증가했습니다.
21개월 연속 흑자행진으로, 규모 면에서는 지난해 10월 54억9천만달러 이후 1년 만에 최대입니다.
특히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석유제품, 승용차 등의 수출 호조로 전달의 35억5천만달러에서 44억9천만달러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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