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년 사이 남녀 초혼 연령이 4세 가량 증가해 남성은 32세, 여성은 29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구학회가 통계청의 의뢰로 작성한 2010 인구주택총조사 심층분석 결과를 보면 남성의 초혼 연령은 1990년 27.9세에서 2010년 31.8세로 3.9세나 늦춰졌습니다.
여성이 첫 결혼을 하는 나이도 같은 기간 24.8세에서 28.9세로 4.1세 많아졌습니다.
연령별 미혼 비율 역시 증가해 35~39세 남성 가운데 4명 중 1명이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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