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일본으로 팔려간 막걸리 수출액이 사케의 국내 수입액의 3배를 넘었습니다.
관세청의 '막걸리 수출과 사케 수입현황'을 보면 작년 막걸리 수출액은 5천276만달러로 처음으로 5천만달러대를 돌파한 반면, 사케 수입액은 1천 526만달러에 그쳤습니다.
관세청은 건강식품으로 막걸리를 찾는 일본인들이 급증했지만, 한 동안 국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됐던 사케 바람은 주춤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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