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니문푸어→실버푸어…무덤까지 빚 걱정
먼저 1위 기사 보겠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열 가구 중 한 가구가 하우스푸어라는데요.
결혼 비용 때문에 빚을 지는 허니문푸어부터 자녀 교육 때문에 소비·저축 여력을 뺏기는 에듀푸어와 은퇴 후 빚 걱정을 해야 하는 실버푸어까지, 세대마다 대출로 인한 빈곤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3. 강북은 '따도녀'…강남은 '차도녀'
이번엔 3위 기사 보겠습니다.
한 백화점이 지난해 서울 강북지역 본점과 강남점의 여성 패션 브랜드 매출 순위를 집계한 결과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는데요.
강북에서는 여성스럽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브랜드가, 강남에서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의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6. 소득·지출 같아도 카드 소득공제 두 배 격차
이번엔 6위 기사 보겠습니다.
정치권에서 직불형카드와 신용카드의 소득공제 격차를 늘리는 방안이 힘을 받고 있다는데요.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소득공제 한도액 조정이 현실화 될 경우 같은 조건이라도 직불형카드 사용자가 돌려받는 세금이 신용카드 사용자의 두 배까지 많아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0. 국내 시계 제조업체의 하소연
마지막으로 10위 기사 보겠습니다.
명품 시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내 내수 시장이 2010년 기준 1조 7,140억 원 규모로 성장했는데요.
이 중 수입이 81.2%를 차지하면서 국내 시계 제조업체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짝퉁' 시계의 유통도 늘고 있어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이 지식경제부에 단속을 요청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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