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민족사랑나눔이 신청한 대북 지원용 물자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지원단체인 민족사랑나눔은 평안북도 일대 탁아소와 고아원, 소아병원에 아동용 의류와 기초의약품, 의료소모품 등 총 14억9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세 번째 이뤄지는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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