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사람이 급증해 전체 신불자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은퇴연령 100명 중 1명은 신불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개인 워크아웃을 신청한 신불자 가운데 50세를 넘는 사람은 1만8천3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신청자 7만5천800여명의 24.2%이며, 지난 10년간 신불자 낙인이 찍힌 은퇴인구는 전체 50세 이상 인구의 1.2%로 100명 중 한명 꼴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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