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자유무역은 우리 농수산물 수출의 커다란 기회이자 우리 경쟁력을 스스로 키워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새 농협 출범 기념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에서는 고소득 소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품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의 경우 최근 수출이 크게 늘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를 무대로 다른 나라들과 경쟁하자면 철저한 경영의식으로 무장한 농업이 돼야 한다면서 정부도 농어업 분야의 규제를 완화하고 적극적인 수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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