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권 외교통상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이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당국과 탈북자 문제를 협의합니다.
김 단장은 중국 외무성의 국장급 한반도 담당자를 만나 탈북자 문제의 해법 등을 논의하고 베이징 소재 한국총영사관에서 생활하는 탈북자들과 면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김 단장은 또한 북측과 식량지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 중인 로버트 킹 미국 북한인권특사를 만나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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