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녹색성장에 관한 종합적 접근의 좋은 사례로 꼽았습니다.
OECD는 기후변화와 물, 생물다양성, 환경보건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OECD 환경전망 2050'을 작성중인데, 이 가운데 물 분야가 오는 12일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열리는 6차 세계 물 포럼을 맞아 공개됐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GDP 2%를 녹색 부문에 투자하고 있으며, 예산의 20%를 4대강 사업을 통한 물 부문에 투입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한국 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37조원의 경제적 편익과 34만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는 한편, 물 관리 선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는 내용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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