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이계철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계철 위원장은 임명장을 받은 뒤 세종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 확보는 정책의 최우선 가치고 방송사업자와 매체간 건전한 경쟁구도를 조성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방송사 파업과 관련해, 방송사 구성원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법을 찾아주길 기대한다면서, 국민 시청권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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