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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한미 FTA 발효에 따른 축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우의 명품화와 사료비 절감 대책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강원민방 김근성기자입니다.

김원진씨는 축산 경력 10년만에 한우 15마리를 170마리까지 늘렸습니다.

주로 번식우를 키우면서 축사를 현대식으로 바꾼 게 큰 힘이 됐습니다.

대출과 2천여만원의 자치단체 보조금으로 설치한 비가림 운동장 시설이 우수 혈통 생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김원진 한우 농가 / 강원도 평창군

 "번식 효율이 높아지고 운동을 많이 해 새끼도 잘 낳고 송아지 육성이 잘 됩니다."

축사 시설 현대화는 한우의 품질 향상과 직결됩니다.

한미 FTA 발효로 인한 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치단체마다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근성 기자 / G1 강원민방

"도내 시·군과 축산농민들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명품한우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핵심사업은 고급육 생산과 사료비 절감입니다.

명품 한우로 승부하는 동시에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평창군은 올해 축사 시설 개선과 우량 암소 수정란 이식 사업 등에 42억5천만원을 투입합니다.

최상문 명품한우담당 / 강원도 평창군

"수정란 이식사업 등을 통해 우량 혈통을 많이 사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횡성군은 옥수수 재배 면적을 작년보다 10배까지 확대해, 조사료 자급율을 50%로 높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명품한우 육성과 함께 영세한 소규모 축산농가들을 위한 단기적 처방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유병수 전무 /  원도 횡성축협

"당장 부담이 큰 사료비 지원과 부채 탕감 대책이 필요합니다."

강원도는 축산물의 차별화와 명품화에 초점을 맞춰 올해부터 도비 투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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