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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툴루즈 연쇄 총격범이 경찰의 체포 작전 중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 밖의 지구촌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프랑스 - <연쇄 총기 난사 용의자 사망>

프랑스 유대인 학교 총격 등 연쇄 테러를 저지른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하다 총격전 끝에 숨졌습니다.

용의자 사망 사실을 발표 중인 클로드 게앙 프랑스 내무장관의 모습입니다.

“And then at the end, Mohamed Merah jumped from the window with a weapon in his hand continuing to shoot. He was found dead on the ground."

클로드 게앙, 프랑스 내무장관

“모하메드 메라가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순간에도 총을 쐈고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현지 시각 어제 새벽 범인의 아파트를 급습했습니다.

화장실에 숨어있던 범인은 특공대를 향해 30여 발의 총을 쏘며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용의자는 창문을 통해 달아나려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바닥에 떨어져 숨졌습니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의 아파트에서 연쇄 테러 촬영물을 발견하고 공범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용의자 모하메드 메라는 알카에다 소속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의 희생과 프랑스 군의 아프간 파병에 복수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 <7년 도망 다니던 탈주범 체포돼>

경찰 추적을 7년이나 따돌려 온 호주 탈주 피의자가 결국 체포됐습니다.

호주 경찰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38살 멜컴 네이든 씨를 추적했는데요.

시드니 주변 외진 숲 지대에 있는 가옥에서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침실에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된 두 아이의 어머니 피살 관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벨기에 - <관광버스 충돌사고 희생자 장례식 >

벨기에에서는 지난 주 스위스 버스 충돌사고로 숨진 어린이들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일렬로 놓여진 희생자들의 관들이 보입니다.

장례식에 엘버트 2세 벨기에 왕과 파울라 여왕도 참석했는데요.

또한 수천 명의 시민들도 장례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지난 13일 벨기에인 관광객 52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고속도로 터널 벽을 들이받아 어린이 22명을 포함해 모두 28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멕시코 - <교황 베네딕토 16세 환영 준비 한창>

멕시코 중부지방 레옹입니다.

교황을 환영하는 플랜카드가 다양한 모습으로 거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교황의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과 펄럭이는 깃발들이 눈에 띱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첫 방문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모습인데요.

최근 지진과 폭력사태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멕시코 시민들은 교황의 방문이 축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가톨릭계는 한 마약조직에게 교황 방문 기간동안 폭력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 <아찔한 헬리콥터 추락사고 영상 공개>

굉음과 함께 헬리콥터 한 대가 추락합니다.

충격으로 사방엔 헬리콥터 잔해가 널브러져 있는데요.

미군 군사정보사이트 밀리터리 닷컴에서 공개한 장면입니다.

이 영상에는 지난 2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 아파치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 순간이 담겼습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미군 당국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헬리콥터 동체가 부서질 만큼 큰 사고였지만 조종사 2명은 목숨을 건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중국 - <베이징서 ‘2012 치어리더 선발대회’ 열려>

중국 베이징에서는 치어리더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이색적인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 현장입니다.

여성들이 무대 한가운데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신나게 춤을 춥니다.

덩달아 신이 난 관중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농구선수들과 치어리더들이 무대 위에서 짧은 농구 경기도 펼쳤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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