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감소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의한 환자가 많았지만 이번 달부터는 새롭게 인플루엔자 B형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외에 중국과 대만, 홍콩 등에서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만성질환자와 65세 이상 고령자, 임신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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