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른바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박모씨 등 서울 강남지역 경찰서와 지구대 소속 현직 경찰관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씨 등이 이씨에게 유흥업소 단속 정보를 알려주고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인당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경찰관은 모두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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