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안에 학교폭력근절 종합 대책에 대한 추가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지난 19일 영주에서 발생한 영주 중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선별과 지원 체제를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이달 안에 보완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임 총리실장은 회의에 앞서 또 다시 영주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이루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낀다면서 고인과 유족들에게 위로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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