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가 1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을 수주하면서 세계 1위를 유지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의 집계를 보면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량은 193만CGT로 105만CGT인 중국을 크게 앞지르며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선박 공급 과잉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상황이 지속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9%나 줄었습니다.
지경부는 2분기 선박 발주량 판도도도 1분기와 비슷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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