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에 발생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사건을 수사중인 디도스 특별검사팀이 어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은 사건 수사 당시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 일하다 자리를 옮긴 경찰 2명이 근무하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수원서부경찰서 사무실에 대해서도 이뤄졌습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디도스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축소나 은폐 의혹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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