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이 오늘 오전 솔로몬 저축은행 등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각 저축은행의 본점과 경영진 자택 등에 수사팀을 보내 하드디스크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영업정지된 은행의 불법대출과 부실경영 혐의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밤 거액을 인출한 뒤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해경에 붙잡힌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에 대해서도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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